본문 바로가기

나무담벼락

예전에 트위터에 올렸던 사족들입니다. 뱀발1. 사실 욜란다 그네젠은 비자금을 축장하고 있습니다. 규모는 딤니팔 금화로 백만 단위.뱀발2. 발렌시아는 휴식시간에 니소르를 듭니다. 이 사람은 사실 책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뱀발3. 발터는 술을 안 마십니다.뱀발4. 희한하게도 로크뢰와 발렌시아, 리볼텔라가 모두 아는 노래인 쥘부아 강은 본편에서 언급되었듯 초심자의 승마 교육용 노래입니다.뱀발5. 시누사는 톨레도 경의 맏사위가 될 예정입니다. 알로지아드 졸피에서 동생을 안고 다녔던 그 리베 톨레도의 약혼자랍니다.뱀발6. 시누사는 현재 하루 열두시간씩 자고 있습니다. 매우 여유로워요. -> 2부 연재 당시의 이야기입니다.뱀발7. 톨레도 경은 포티미외 전쟁 뒤, 맏딸에게 진지하게 파혼을 권유했습니다. 리베 톨레도는 웃어 넘겼습니다. 결혼식은 내년입니다.. 더보기
조회수 관련 출판사 자료입니다. 불미스러운 사건에 독자 분들께 정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더보기
Natalie 님께서 만들어 주신 지도 환골탈태...!!! 감사합니다. 더보기
지도(2) 음... 또 뭐가 있을까요.... 더보기
오리우엘라 예거와 딤니팔 분단 썰 (3) 이야기는 이제 게외보르트로 돌아갑니다. 이때 그들의 왕은 사이페르트 1세였습니다. 막 즉위한 신참내기에요. 그리고 그의 형은 바라이스 큘 일딘 노이레 도르프슈투벤입니다. 예. '살아' 있지요. 이 이유에는 좀 여러가지가 섞여 있습니다. 첫째는, 지금이 딤니팔을 아예 뿌리부터 갈라 놓기에 아주 좋은 시점이라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바라이스가 여자를 끔찍하게 싫어한다는 점이에요. 첫 번째는 당연한 일이지요. 이전에도 선례가 있었거든요. 우리 이제 친선관계를 맺어 볼까 하면서, 딤니팔은 게외보르트에게 170년 즈음(아이고 배알도 없지요. 게외보르트 건국시기는 154년입니다.) 국혼을 요청했습니다. 물론 잉그레 측에선 뿌리도 없는 게외보르트의 태에서 태어난 아이를 후계로 삼을 생각은 없었고요. 후처였지요.(이.. 더보기
지도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렇습니다. 일단 선들은 전부 국경선입니다만, 숄렘 노트란트 옆, 위로 주욱 올라가는 곡선은 강입니다. 그리고 두꺼운 부분은 주요 강, 중간에 낙서 같은 부분이 사막, 사막 위의 빈 곳이 알론조 캄비입니다. 가장 진한 부분이 본국이고, 2단계 부분이 식민지, 3단계 부분이 우호국(...보호국)입니다. 독과점 장난 없죠.. 마지막 편집본이 이런데... 혹시 크게 안 보이시나요? 지명은 우선 각국 수도와, 알로지아드 레발로, 알로지아드 졸피, 포티미외, 반-나티나모(동부 구 수도), 일라리쿰(동부 새 수도), 무타스 민지대를 기록해 두었습니다. 이외에 또 무엇이 있었지요? 기억이 안 나서... 그리고 남부 상업조합은 라르디슈가 의장국으로, 나머지는 그 쫄...들입니다. 그러나 상업적인 (반)예속관.. 더보기
예전에 올려 두었던 발렌시아..? 가스파르 울리엘=발렌시아 이미지가 아니고, 이 영상=발렌시아...? 이런 느낌입니다! 하하... 예전에 뜰에 올렸지요? 정리하면서 다시 올립니다. 더보기
각 나라 건물 이미지 느낌만 잡으시라고 올려 봅니다. 라르디슈 게외보르트 딤니팔 더보기
복식 복식 문의가 정말 많이 와서...! 우선은 염치불구하고 블로그에 올립니다. 무단도용된 작가님들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반비입니다! 제가 참고하는 사진-일러를 포함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진-일러는 사실 전부 불펌이기 때문에... 이렇게 개인적으로 문의하시는 분께만 드릴 뿐 블로그에 공개하지 않고 있답니다ㅠㅠ 女 게외보르트: 이쪽 공식 드레스는 무조건 긴팔입니다. 아무래도 서북부 지방에 숄렘이 있으니까요. 요것처럼요. 딱 봐도 옷감이 두터운 느낌이 있어요.(위 사진은 옷감만 유사합니다!) 삼국 여성 드레스 중 특징으로 삼을 만 한 것은 상의가 풍성하다는 점입니다.(puffy) 어깨뽕(!)은 별로 없지만(유행이 지났어요) 팔뚝~손목 천이 부풀어 있는 건 동일합니다. 부푼 팔이 게외보르트 여성 드레스의 중점.. 더보기
오리우엘라 예거와 딤니팔 분단 썰 (2) 전세는 완전히 뒤집어졌습니다. 미라이예가 잔루카 파로 갈라질 법도 했건만 현재 가문에 남은 사람이 체사레뿐이고, 바로 그 사람이 처음부터 배반할 생각으로 모든 권위를 빼왔고, 동시에 그가 미라이예의 전통을 잇는 기사 중 기사라, 결국 미라이예 세력은 전부 체사레 수하로 들어옵니다. 체사레는 전술의 천재고 오리우엘라는 전략의 천재에요. 지금까지는 물량, 수량에서 지나치게 떨어졌던 전략의 천재, 즉 군대의 총 지휘자가 폭발적인 지원과 전투 지휘관을 얻은 셈이지요. 그들은 즉각 중부에서 무니시팔을 쫓아냅니다. 빗자루로 쓸어버리는 것보다 더 간단했어요. 다 쓸어내고도 해는 220년이었으니 덧붙일 말도 없겠지요. 그러나 체사레는 오리우엘라가 전투에 직접 나오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자기랑 싸울 때는 외려 전장.. 더보기